[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연말배당과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들의 증권가 예상 배당 편차가 심하다고 진단했다.
이날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200 내
삼성전자(005930)의 비중이 25%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연말 배당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7개 증권사의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최대는 1만원이었고 최소는 5000원으로 편차가 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
LG디스플레이(034220)의 경우 배당이 불가능하다는 의견과 500원 정도를 예상하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고 전통적인 고배당종목인
S-Oil(010950) 역시 배당추정이 1000원 이상 엇갈리고 있다”며 “관련해서 이들 종목의 연말배당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