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 공개서비스가 내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공개형으로 사전 공개테스트를 실시하며 ‘마구:감독이되자’의 최종 점검을 마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KBO-MLB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구:감독이되자’는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새롭게 전력정보시스템과 연습경기시스템을 추가했고 게임 내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편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재미요소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공개서비스에 거는 기대도 크다”며 “2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