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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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업수당신청 9주만에 최저
3. S&P, 영국 등급 전망 '부정적'
4. 유럽 증시 약세...그리스 실업률 사상 최고
▶美 재정절벽 협상 난항 지속
· 존 베이너 '불행하게도 백악관 재정지출 줄이는 데 진지한 태도 없어'
→ 오바마 美 경제 재정절벽으로 몰아가고 있어
· 민주당 역시 협상 진전되고 있다는 별다른 반응 없는 상태
▶상황은 백악관에 유리, 미국인 60%가 부자증세 지지
· 블룸버그, 응답자 65% '오바마 재선 성공은 부유층 세금 올리는 권한 확보'
· 공화당원 45%,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승리로 부유층 증세 권한을 위임'
· 공화당원 64% '오바마 대통령 연방적자 감축 위한 사회복지 혜택 축소 않아도 됨'
▶여론조사 결과 재정절벽 협상, 사회보장 축소 주장 공화당 수세
· 응답자 62% '오바마 노인의료보장제도 근본적 개편 저지할 수도'
→ 오바마에게 부유층 세금 인상 권한 주면서 공화당 사회보장 축소에는 반대
· 현재 민주당 부유층 증세, 공화당은 사회보장 혜택 축소로 적자 줄이자는 입장
▶오늘 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 실업수당신청건수 호전
·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34만 3000건, 전주대비 2만 9000건 감소
→ 전망치 36만 9000건 하회, 지난 10월 6일 이후 최소
· 4주 이동평균건수 역시 지난주 38만 1500건으로 전주 40만 8500건보다 감소
▶소매 판매도 오름세, 소비 역시 살아나
· 11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3% 증가
→ 0.5% 상승 점친 전망치 못미쳐, 전월 0.3% 감소에서 증가세
· 자동차 수요 급증, 추수감사절 연휴 따른 가전제품/의류 등 소비 증가
· 지난 달 미국 자동차 판매, 샌디 피해 인한 교체 수요로 4년래 최대치
▶물가는 예상보다 큰 폭 하락, 연준 통화정책에 물가 부담 없어
· 11월 PPI 전월 대비 0.8% 하락,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
→ 시장 0.5% 하락 전망, 근원 PPI 0.2% → 0.1% 상승 전환
· 에너지 가격 큰 폭 하락, 도매 연료 가격 지난달 4.6% 하락
→ 디젤과 가솔린 가격 각각 11%, 10.1% 하락
▶S&P, 영국 등급 전망 '부정적'
· S&P, 영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부정적' 강등
→ 현재 신용등급은 AAA
· 영국 경제·재정 여건 예상보다 악화, 향후 2년 안 영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3분의 1
· 영국 경제 회복세 지연, 긴축에 정치적 의지 약해지면 등급 강등 불가피
▶그리스 실업수당신청 9주만에 최저
· 유로존 실물경제도 악화, 그리스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 그리스 통계청 3분기 실업률 24.8%로 사상 최고치
→ 전 분기 23.6%보다 높은 것,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
→ 지난해 3분기 실업률 17.7%
▶유럽증시 약세...그리스 실업률 사상 최고
· 유럽 증시 하락 마감, 호재보다는 악재 민감하게 반응
· FTSE100 0.27% / CAC40 0.10% / 독일 DAX 0.43% 하락
· 도이체방크 2.7% 하락, 4분기 실적 전망 하향
· 볼보 4.3% 내려, 프랑스 르노가 잔여 지분을 처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