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NH농협손해보험은 14일 김학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 '나눔의 둥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나눔의 둥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손수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고 청소, 간식 제공 등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봉사 활동 후에는 '나눔의 둥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12월 초부터 불어 닥친 한파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추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