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락앤락(115390)은 유통 전문 회사인 오진상사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락앤락 김준일 대표와 오진상사의 승만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오진상사는 미국 월드키친의 주방브랜드 코렐(Corelle), 호주의 토털 리빙 브랜드 솔트앤페퍼(Salt&Pepper) 등 글로벌 브랜드들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 안착시킨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락앤락은 오진상사의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프리미엄 마켓인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락앤락 김준일 회장은 "락앤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제조업체로써 향후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 홈데코 용품으로 제조를 확대 적용해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