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AK홀딩스(006840)는 자회사인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위례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2만558㎡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119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자산총액 대비 169.58% 규모다.
AK홀딩스는 "본건 토지는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만 추후 별도 법인을 설립해 계약지위를 이전할 예정"이라며 "본건 토지는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아닌 신설법인이 취득하게 되고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은 신설법인의 주식을 취득하는 구조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