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이 국정원 여직원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비방 의혹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관계자 11명을 14일 고발했다.
새누리당은 고발장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적 감금, 집단적 주거침입미수)죄,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죄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피고발인은 강기정, 유인태, 이종걸, 조정식 민주당 의원과 김부겸 선대위원장, 문병호 선거감시단장, 우원식 본부장, 정세균 상임고문, 징성준 대변인 등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