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세계적인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디즈니'와 함께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를 17일 오픈했다.
오는 31일까지 선보이는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이 디자인된 14M*1.8M 크기의 벽화 그림을 고객들이 색칠해 완성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디즈니 아트 스튜디오에는 미술(채색)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들의 벽화 채색을 도와주며, 고객이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모습을 촬영해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디즈니 아트스튜디오 체험 현장을 SNS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희 갤러리아 마케팅전략팀장은 "남녀노소 동경하는 캐릭터가 가득한 디즈니와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 스토리 완성도가 극적으로 높아졌다"며 "갤러리아와 디즈니가 오랜 시간 준비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로 고객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