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토이저러스 및 전점 완구 매장에서 400여개의 다양한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블록 완구의 인기를 고려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캐릭터 블록 완구를 작년보다 2배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레고의 인기 시리즈 상품인 '닌자고 울트라 소닉 전차'를 8만9900원에, '닌자고 에픽 드래곤 배틀'을 12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단독기획 상품도 작년보다 30% 가량 강화해 '샤크 수송기'를 3만9900원에, '실바니안패밀리 3층집 스페셜 세트'를 8만9900원에, '뉴 레고 원목 테이블'을 13만41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 신한, KB국민, 비씨 카드로 완구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시 전점 4만장 한정으로 롯데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한편, 22일부터 24일까지 토이저러스 매장에 마련된 이벤트 무대에서 보드게임 체험 및 너프 슈팅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블록 완구와 국내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품목을 2배 가량 확대하는 한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완구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