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LG패션(093050)은 영국의 가방 브랜드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The Cambridge Satchel Company)'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LG패션은 영국의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와 국내 독점수입에 관한 영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1일부터 라움(RAUM) 등 자사의 편집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는 대표 아이템인 '캠브리지 사첼 백'으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로 파리 프랭탕(Printemps), 런던 해로즈(Harrods)를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의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인 '캠브리지 사첼 백(Cambridge Satchel Bag)'은 통가죽을 사용해 만든 각진 학생용 가방 형태에 특유의 화려한 색상을 입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LG패션은 이번 독점수입 전개를 기념해 골드, 레드, 그린 등 크리스마스를 떠올릴 수 있는 컬러로 출시된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LG패션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라움(RAUM)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