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체조 선수 손연재와 2년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손연재는 오는 2014년까지 휘센 에어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1년부터 포함하면 4년 연속 LG 휘센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
손연재는 올해 '손연재 신드롬'을 일으키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내년에도 손연재 파워를 내세워 휘센 에어컨의 1등 바람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웅현 LG전자 한국 마케팅 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손 선수의 젊고 활기찬 모습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이 휘센의 1등 바람과 잘 어울린다"며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휘센 에어컨 모델 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