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는 지난 5년간 전속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박진희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박진희를 모델로 기용한 지난 5년간 매년 30% 이상 성장했고, 광고에 입고 나온 의상들은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는 등 박진희의 좋은 이미지가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면서 전속모델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지난 5년간 올리비아 하슬러의 성장에 지대한 공을 세운 박진희 씨와 연장 계약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오는 새해에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 하슬러는 박진희의 목소리로 녹음된 스타일 있는 패션이라는 내용의 라디오 CM 광고를 1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