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세청과 과장 및 사무관의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사교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행한 제도로 세제·세정부서간 실무 담당자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이해 증진 및 업무협조 등을 이뤄왔다.
우선 과장급은 오는 31일자로 세제실의 이용주 환경에너지세제과장이 국세청 강서세무서장으로 이동하고, 대신 안덕수 국세청 본부과장이 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장으로 맞교대한다.
재정부는 또 내년에 양 부서간 사무관 인사교류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