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기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인수위 추가 명단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선규 대변인도 30일 "(내일은) 조직 구상만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발표에서는 경제, 외교, 통일, 보건 복지 등 인수위 분과와 인원 숫자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 당선자는 인수위를 120~130명의 실무형으로 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인수위 안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의 위치도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1차 명단을 발표하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