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화학주가 제품 가격 상승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도 화학업종에 함께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EG(에틸렌글리콜)가 15개월만에 1200달러까지 상승했고 스프레드도 240달러 수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BD(부타디엔)도 지난해 11월 1450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166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적어도 1분기까지는 기존 강세 품목은 Aromatic과 EG에 이어 BD의 완만한 상승 과 PE(폴리에틸렌)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화학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도 좋다는 판단이다.
LIG투자증권은 화학주 내 최선호주로 호남석유와 LG화학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