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새해를 맞이해 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연말 성과급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회사주식을 매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임직원의 이같은 자사주 매입 결정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비해 회사주식 가치가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과 주인의식 함양, 더불어 2009년부터 이어온 지속적인 성장을 2013년에도 이어가겠다는 결의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2009년 매출 700억에서 2011년 1400억으로 성장 했으며, 지난해 매출도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삼기오토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