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 이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현지 중견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로 올 하반기 하네다공항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하네다공항은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첫 매장의 장소로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지난해 2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4월 중국 베이징, 11월 필리핀 마닐라에 매장을 열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케덴그룹과 중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상반기 중 현지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