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개인사업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 멤버십’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MY BUSINESS 신용카드 회원 중 우량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특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무료 금융 멤버십이다.
우선 가맹점주인 MY BUSINESS 멤버십 회원에게는 매출전표가 접수된 다음 날 바로 가맹점 대금이 지급된다.
약사와 안경사, 자동차정비사 등의 멤버십 회원에게는 심사를 통해 사업물품 구매용 특별 한도가 최대 2000만 원까지 제공된다.
기본 혜택으로 MY BUSINESS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일시불 매출건에 대해 수수료 없이 결제일을 최장 60일까지 연기할 수 있는 카드 결제일 연기서비스가 제공되며, 신규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소 500만원 이상의 신용카드 한도가 제공된다.
현대캐피탈과 현대라이프 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용 상담센터(1588-0101)를 통해 MY BUSINESS 사업자대출과 현대캐피탈 주택대출, 자동차할부, 다이렉트 중고차론 등을 이용할 경우 1회차 이자가 감면된다.
자동차 리스와 장기 렌터카 이용 시에는 초회차 이용료 최고3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현대라이프 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고 5% 보험료 할인 서비스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