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난해 비상에듀 인수를 통해 확대했던 온라인 교육사업부문을 강화했던
디지털대성(068930)이 높은 인수합병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대성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온라인사업부문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197% 늘어난 3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지난해 11월
비상교육(100220)의 대입온라인 사이트 비상에듀를 인수하며 대성마이맥, 티치미 등 3개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보유하게 됐다.
또, 인수 시너지로 인해 각 사이트와 주요 강사들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최진영(사진)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디지털대성 이러닝사업부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된 것은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 3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각 사이트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수준의 콘텐츠를 구성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결과"라며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