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실적발표, 옵션만기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코스피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없이 1990선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40포인트(0.02%) 오른 1998.3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자' 폭을 확대하며 478억원, 외국인은 193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금융투자(617억원)를 중심으로 기관은 총 69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2.35%), 의약품(1.33%), 종이·목재(0.97%), 음식료품(1.01%) 등이 강세고 반면, 유통(-0.45%), 통신(-0.42%), 섬유·의복(-0.31%), 건설(-0.35%) 등은 소폭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8포인트(0.78%) 오른 512.9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