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IBK기업은행은 10일 김석준 호남지역 본부장과 양영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부행장은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지난 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 하남공단기업금융지점장과 호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충청과 호남지역의 경우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충청·호남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을 부행장급 인사로 격상시켰다.
양 부행장은 김 부행장과 입행동기로 경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입행, 여의도지점장과 남대분지점장, 영업부장,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부행장은 본부부서와 영업점을 두루 거쳐 시야가 넓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준 신임 부행장(왼쪽)과 양영재 신임 부행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