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S리테일(007070)은 Manchester United(이후 맨유), Chelsea FC(이후 첼시), FC BARCELONA(이후 바르셀로나)와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맨유, 첼시, 바르셀로나의 로고와 현직 선수의 사진 및 싸인 등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칫솔, 수건, 양말, 여행용세트,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뿐 아니라 스낵, 우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도 FC브랜드 이미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승준 GS리테일 MD개발팀 차장은 "GS리테일의 특성을 살려 FC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축구 마니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