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연기금이 사흘째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1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순매수세로 출발한 외국인은 장초반 매도세로 돌아선 뒤 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연기금은 3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사흘째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기금은 10일 이후 나흘째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