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휘센 에어컨'에 이어 LG전자 스마트폰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한다.
LG전자(066570)는 손연재 선수가 휘센 에어컨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LG전자의 스마트폰도 함께 알리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손 선수가 체조선수로서 세계 정상급 실력, 꿈을 향한 독한 열정을 보여줬고,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연기가 LG전자 스마트폰과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 선수는 LG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옵티머스 뷰 II'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옵티머스 뷰 II는 일명 '손연재폰'으로 불리기도 하면서, 전작인 '옵티머스 뷰'의 판매량을 뛰어 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새 광고모델을 통해 LG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전략 스마트폰에 탑재될 LG만의 UX들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체조요정 손연재씨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