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외환은행이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다음달 17일까지 5주간 '설맞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따스한 정을 전하는 설날의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가맹점은 물론 중소형 가맹점에서도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업종은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가전, 전자, 손해보험, 종합병원, 통신방문판매, 홈쇼핑, 자동차정비, 학원, 여행 등 생활편의 업종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새해부터 설 연휴 까지는 할부 결제 등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또는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