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지난 14일부터 증권사 최초로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H Mobile Lite'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H Mobile Lite는 스마트폰 이용고객과 현대인의 성향을 고려하여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의 3가지 컨셉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거래하고자 하는 상품만을 제공해 속도를 개선했고,쉬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이용의 편리함도 강조했다.
특히, 화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글자 크기 와 버튼을 확대하여 중장년층 연령대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였다.
현대증권은 "이번 서비스는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방향을 고객의 입장에서 전면 개선한 증권사 최초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H Mobile Li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H Mobile 고객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공인인증서를 다운로드 받아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준의 서비스가 제공중이며, IOS(아이폰 등)기종은 이달말 오픈 할 예정이다.
주식상품 외의 선물, 옵션 및 수익증권 등의 상품은 기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H Mobile New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Lite버전과 호환된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은 이제 온라인 매매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흐름이자 고객 접점의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고객과 회사를 연결해주는 최우선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www.hmcib.com)이나 금융센터(1588-6655), 전국 본,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