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001520)매직은 17일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착즙이 가능한 원액기(모델명: MSJ-100M, 110E)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받은 상호역회전 저속착즙방식(Mutual Counter Rotation System) 방식과 더블 커팅시스템(Double Cutting System)을 통해 착즙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동양매직이 새롭게 출시한 원액기 모델(모델명: MSJ-100M, 110E)
동양매직은 "소이주스, 야채녹즙, 과일주스, 묵, 죽, 두부 등을 만들 수 있고 30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찌거기 자동분리, 간이세척, 두부틀을 사용한 두부제조, 미끄럼 방지, 모터과열방지 기능 등이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허 기술의 착즙방식으로 인해 출시 전부터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다"며 "올 한해 동안 10만대 이상을 판매해 원액기 시장의 점유율을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기계식이 33만9000원, 전자식은 37만9000원이다. 오픈유통과 온라인, 홈쇼핑 등 전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