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상승출발해 198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17포인트(0.46%) 오른 1983.34를 기록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 12월 주택착공 건수 등 경제지표 호조 덕에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56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과 94억원씩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해 통신업종만이 소폭 밀려나고 있다. 이 외 의료정밀, 전기가스, 증권, 화학, 종이목재, 은행, 음식료, 금융, 기계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7포인트(0.67%) 오른 509.7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