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펀드보고서통합관리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탁원은 그동안 자산운용업계의 비용절감 요구사항을 수렴해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펀드보고서통합관리시스템을 개통했다.
자산운용업계는 예탁원 펀드보고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집중 처리함으로써 기존 비용 대비 30~60%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픈행사에는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을 비롯해 자산운용업계 종사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