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3500원(3.02%)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CJ대한통운에 대해 합병효과와 인수 등으로 올해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CJ GLS와 합병으로 1조원 이상의 매출액과 367억원의 영업이익이 더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산 효율화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택배부문 시장점유율 확대, 차입금 개선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