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21일 '로보싸이킹(모델명: VK8200LHAY, VK8201LHAY)'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청소기 손잡이에 있는 1개의 초음파 센서와 본체에 있는 3개의 초음파 센서가 작동, 위치 변화를 인식해 청소기가 사용자를 따라간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와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활성탄 팩을 보강해 미세먼지 배출은 줄이면서 탈취 성능은 강화했다.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은 자동 먼지 압축판을 좌우로 회전시켜, 흡입된 미세먼지까지 압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날림이 적고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0~30만원대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상무는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한 로보싸이킹의 대중화로 스마트한 청소기 사용 패턴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로보싸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