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청담러닝(096240)의 대표 브랜드인 ‘April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이 ‘이야기가 있는 April 창의, 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 평촌을 시작으로 2월 2일 대구, 3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6학년 대상의 프리미엄 영어 ‘April어학원’은 ‘창의와 예술’을 기본 컨셉으로 ‘April2.0’ 프로그램 하에 창의성 기반의 표현력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April어학원은 작년에 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단순 학습프로그램 소개를 벗어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April 2.0 프로그램을 강조, 공감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콘서트 1부는 April 토크 콘서트, 2부는 클래식 현악4중주 공연 등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융합 컨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푸로니, 오진욱, 박주원 등이 참여한 교재 ‘April Textbook’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교재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사조를 반영한 예술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함으로써 즐겁게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에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부 April 토크 콘서트는 ‘April Textbook’에서 발췌한 내용을 재구성하여 공통된 주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다른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April어학원의 교육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2부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4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연주팀의 클래식 공연이다.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쇼’는 물론, 만화 및 애니메이션, 자연도감, 구글 위성사진 등 자료의 적재적소 배치, 유쾌하고 명쾌한 해설 등 실제 연주가 가미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다. 이 연주팀은 지난 5월 April 재원생들이 창의와 예술을 접목하여 기획한 뮤지컬 공연 ‘슈퍼스타즈’에도 참여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임희성 청담러닝 April 브랜드 매니저 이사는 "April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와 같이 예술이 융합된 체험이 아이들의 창의성, 표현력, 예술적 감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April 창의, 예술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ungdahm.com) 및 문의처(02-3429-94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