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10일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에서 박스권 바닥을 형성했던 1430원이 무너져, 11시30분 현재 환율은 14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7.2원 떨어진 1439.8원으로 거래가 시작된 후,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역외 세력들이 달러를 팔면서 하락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아시아 통화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역회 세력이 달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달러를 팔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