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우증권은 정부의 규제 완화와 가계 부채 해결 노력에 힘입어 올해 은행주의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22일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는 그동안 경기상황에 대한 우려와 정부 규제 탓에 시장대비 50% 가량 할인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따라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종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7.9% 감소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지만 일회성 비용이 늘었기때문으로 풀이했다.
[은행별 2012년 4분기 순익 전망] 단위:십억원, %
<자료>KDB대우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