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4월 19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수료는 기존의 절반인 0.25%로, 최소 수수료는 1000엔으로 적용된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코스피와 니케이 지수의 최근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코스피는 1개월 -0.44%, 2개월 5.12%, 3개월 1.68%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니케이 평균지수는 7.94%, 15.91%, 17.74%를 기록했다. 최근의 엔 약세 지속은 자동차 등 일본의 대표 수출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상무는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일본 현지 증권사 아이자와증권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직접 분석한 리포트와 종목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타사와 구별되는 강점”이라며 “보다 자세한 정보와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고객들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주식 거래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300)나 유진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