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설을 맞아 위스키, 와인 등으로 구성된 총 24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세계 4대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한 위스키 '킹덤'을 비롯해 '커티삭', 미국·칠레·호주·유럽 와인 등 상품으로 마련됐다.
또한 가격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1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구성했으며 전국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한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킹덤 12, 17, 21년산 등 연산별로 구성된 5종과 커티삭 오리지널 1종을 더해 총 6종을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각각의 선물세트에 액세서리 대신 실용적인 위스키 미니어처 제품을 포함한다.
또한 쁘띠 비스트로, 메독 등 유럽 와인을 비롯해 실버 오크 알렉산더, 캥거루 릿지, 모스까또 다스띠 등 총 16종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킹덤 12년, 17년산에 고흐의 '아를르의 밤의 카페' 형상화 레이블로 유명한 쁘띠 비스트로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을 함께 넣은 혼합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세계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위스키 킹덤의 다양한 패키지는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