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 23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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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양설비 시장에서의 양호한 신규 수주(해양설비부문 영업이익률 10% vs. 상선부문 7%)를 중심으로 한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주 및 손익을 기록 중. 2012년 4분기로 예상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의 발주가 대부분 2013년으로 지연됨에 따라서 올해 동사의 신규 수주모멘텀은 가속화될 전망. 해양플랜트에 이어 심해저 부분에 대한 진출로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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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 2012년 하반기 이후 BTX 업황이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진입하며 국내 최대 BTX 생산업체인 동사의 수혜 전망. 미국의 노후 설비폐쇄 및 중국 휘발유 소비 증가 본격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BTX 호황 장기화 전망.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수기 효과에 따른 석유정제마진의 개선과 석유화학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동사의 윤활기유 부문의 Capa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세와 SK루브리컨츠의 상장을 통한 유동성 유입으로 신규 투자를 통한 차별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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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컴텍(036500)= 자회사인 유원화양은 삼성전자 및 중국 로컬업체에 휴대폰 내장재를 공급하고 있음. 스마트폰 성장에 따라 올해 유원화양의 가파른 성장세로 인한 동사의 기업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 동사의 올해 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99% yy), 영업이익은 420억원(+121% y-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성장 예상(Fnguide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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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046440)= 스마트 기기 확산과 홈쇼핑, 학원, 배달 등 실물 상품으로의 결제 영역 확대로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은 지속될 전망. 특히 전체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수준에 불과하고 1인당 월 결제 한도 30만원 중 현재 월 평균 사용금액은 1~2만원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은 것으로 판단.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시장 확대,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쇼핑 형태 등장 등으로 결제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는 판단. 또한 올해부터 모바일 직불카드 결제 시행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장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
<기존 추천주>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보유. 특히 2012년 12월 출시한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대형 매출 품목으로 2013년에만 6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전망. 중국 수출을 기반으로 한 유한킴벌리의 성장성과 원료 의약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한 유한화학의 실적개선 등 자회사 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 2013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9155억원(+18.2%, y-y),
656억원(+137.7%, y-y)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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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130960)= 최근 동사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모바일 게임 순위 1위 등극 뉴스가 게임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작용할 전망. 여타의 모바일 게임 성공사례를 감안했을때 '다함께 차차차'의 매출은 300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013년 동사는 일단락된 대규모 인력 충원과 비용절감에 따라 방송을 중심으로 하여 이익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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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 미국 과징금 충당에도 불구하고 TV패널수요 확대로 인해서 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기대. 그러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애플향 주문량 감소 등 올해 1분기 실적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 현재 주가는 2013년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1.0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확대. 세트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대형 패널가격 상승 본격화 및 P81/P63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으로 인해서 2/4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될 전망. 2013년 저가 대형 LCD-TV성장과 UHD TV시장 형성 등 LCD 산업의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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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086790)= 2013년에는 미국 경기 개선, 유럽 리스크 해소 가능성 등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가운데, 바젤3 유동성커버율 완화로 인해서 마진압박 요인이 해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임. 올해 외환은행 완전 인수를 위한 통합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상된 경상적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2013년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0.64배로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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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2012년 고려개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경영 정상화에 따른 자회사 우려 완화 및 2013년 국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수혜 전망. 해외 신규 수주 회복 및 자체 유화사업과 여천NCC의 안정된 수익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민자발전소 중심의 투자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에 있어 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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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소주 제품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2조원(+7.3%, y-y), 영업이익 2536억원(+20.0%, yy)으로 호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연되어 왔던 맥주-소주 사업부문의 통합 및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본격화도 긍정적임. 향후 중국시장을 겨냥한 소주 출시 계획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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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그룹 전반적으로 고객예탁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증권자회사의 양호한 이익 체력으로 업종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 리테일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거래대금 및 증시 반등시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FY2012 PBR 1.0배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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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 모바일 D램, 낸드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2012년 매출액 190조원(+16% y_y), 영업이익 21조원(+34% y_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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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티아이(082850)= 다음달 5일 상장예정인 자회사 우리E&L의 실적호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우리E&L의 매출액은 지난 2009년 469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3897억원으로 큰폭의 외형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조명,
LG디스플레이(034220)를 비롯해 중국 로컬 기업인 TCL, BOE, 스카이워스 등 고객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호조세를 지속할 전망. LED 적용분야가 소형에서 중대형 디스플레이까지 확대되고 있고, 자동차 산업 등으로의 수요처 확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한국 등의 백열등 사용 규제에 따른 LED 조명 분야의 성장 가능성, 자회사 상장 등이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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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065270)=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연성 PCB(인쇄회로기판) 업체로서 베트남 법인 실적 기여도 확대 예상되며,삼성전자 태블릿 PC 시장 공략 강화에 따라 디지타이저 수혜 기대. 국내 및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2013년 매출 25% 이상 성장하며 4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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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014620)=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 효과, ASP(평균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 등으로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458억원(+23.5%,y-y), 영업이익 958 억원(+28.1%,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올해는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에 따른 피팅 수주 증가로 고급강인 스테인레스 및 알로이(해양, 발전, 담수) 등의 비중 확대 및 대형사이즈 판매가 확대되어 마진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피팅시장의 과점화로 인한 수혜도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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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 1월 2일 기준 1월~3월 예약 증감률은 각각 25%, 9%, 26% 증가를 기록. 현재 예약 증감률로 판단할 때 2013년 1분기 송출객 실적은 역대 사상 최대치인 55만명을 기록할 전망됨. 올해 아웃바운드 부문에서 성장을 지속하여 연말기준 시장점유율이
20%까지 확대될 전망. 호텔앤에어 설립으로 인한 항공권 재고 손실 감소 및 타이트한 전문판매점 원가관리로 영업이익률도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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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048260)= 동사는 1997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국내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및 신흥국가로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모멘텀 보유. 특히,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시장 점유율 1위(28%, 2011년 기준)인 동사는 2013년부터 해외법인의 본격적인 외형 및 수익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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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올해 매출액 1517억원(+39.8% y-y), 영업이익 420억원(+69.4% y-y)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특히 음원 가격 상승 및 해외 로열티 수입 증가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전망되는 점에 주목. 싸이는 2013년 2~3월 중에 월드 앨범과 콘서트 활동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빅뱅과 2NE1 역시 상반기부터 국내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강화로 아티스트별 의존도 분산 전망. 현주가는 PER 21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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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044820)=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 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어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추천제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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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 미수금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획 무산 가능성으로 급락세 시현, 향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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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 규제 리스크 확대에 따른 불안심리가 실적 모멘텀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기관매도세 등 불안한 수급상황을 반영해 편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