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모바일게임주가 게임 관련 규제가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2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 대비 3800원(3.82%) 상승한 10만3400원에,
컴투스(078340)는 2450원(5.93%)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규제, 게임중독예방규제,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등의 규제이슈가 올해 연초부터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이라며 “하지만 대부분의 규제안들은 현실화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게임규제 법안의 철회 이야기도 거론되는 등 규제강도 완화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업체들의 펀더멘털은 지속적으로 견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