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노키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돼 흑자전환했다.
노키아는 지난 4분기 매출액이 80억4000만유로, 순이익 2억2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3분기에 노키아는 10억7000만유로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노키아는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확보 등의 이유로 143년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노키아의 실적 호조는 MS 윈도폰 기반의 루미아가 유럽 시장에서 선전한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