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캠코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거용 물건 24건 등 325억원 규모의 물건 279건을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 184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한다"며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감정가보다 저렴한 주거용 물건>
(자료: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