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옥 공사부지에서 상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C3-5블록에 신축중인 넥슨의 첫 번째 사옥은 지하5층, 지상10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으로 올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6만5400제곱미터의 규모에 사무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와 직원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집, 오디토리움이 들어서게 된다.
서민 넥슨 대표는 “창립 이래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사옥이 없었는데,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일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옥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민 넥슨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내빈들이 28일 상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