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진해운(117930)이 자사의 신입사원 37명이 서울 전농동의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제공 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오전 9시부터 재료 준비 및 조리, 배식에 이르기까지 밥퍼나눔운동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재환 한진해운 신입사원은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게 되어 기쁘고, 회사를 통해 의미있는 일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밥퍼나눔운동뿐만 아니라 창립기념 문화제 기간을 통해 '사랑의 집짓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