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인
에버테크노(070480)는 태양광 모듈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버테크노는 지난해
LS산전(010120)의 ‘불가리아 얌볼시티 14.5MW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최근 100MW 라인 설비를 투자하여 국내 L그룹으로부터 태양광 모듈 제품 1 ~2차분 5MW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하였다.
올해 태양광 모듈 사업,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 태양광 장비 사업 등 태양광 관련 사업에서 올해 1000억원, 2014년에 1500억원의 매출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자체 태양광 모듈을 출시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에버테크 측은 설명했다.
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은 “앞으로 태양광 모듈 생산 메이커로서 RPS 사업 및 EPC 영업에 더욱 분발할 것이며 강점인 장비 개발과 생산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태양광 장비 및 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RPS와 EPC 사업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