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3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 1960선 초반에서의 공방을 벌이고 있다.
31일 오전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8포인트(0.08%) 내린 1962.91을 기록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예상 밖으로 0.1% 감소세로 돌아선 데 따른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억원, 24억원 씩을 매수하는 반면, 기관이 6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 109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 혼조양상으로 전기가스, 유통, 은행, 섬유의복, 운송장비, 기계 등은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 금융, 운수창고, 건설, 철강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3포인트(0.42%) 오른 504.9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