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옥션은 내달 7일부터 9일에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설 연휴 해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앙코르왓 3박5일'은 29만9000원에, 7일 출발하는 '특급 상해/항주/풍경고진 4일' 상품은 3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전에 휴가를 내면 다녀올 수 있는 긴급 모객 상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현재 6일 출발하는 '방콕 자유여행 3박4일'은 29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세부 일급리조트 3박4일 특가'의 경우 36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한편, 옥션은 해외여행상품 구입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첫 예약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VIP 회원들에게는 7%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사은권을 비롯해 여행 이용 고객들에게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옥션 이머니 3000원을 발급한다.
전윤주 옥션 여행팀장은 "이번 설 연휴는 짧지만 일찍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 상품의 예약율이 급증해 설맞이 여행상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수요층이 넓게 포진돼 있는 싱글족을 대상으로 이들이 선호하는 저가 여행상품들로 구성해 긴급모객 상품 등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