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초콜릿과 머그, 텀블러 등 제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밸런타인데이 전용 상품인 골드 코인 초콜릿과 유기농 블루베리 초콜릿 등 14종의 초콜릿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머그와 텀블러 8종을 선보이고 특별히 제공되는 포장 박스에 담아 판매한다.
머그의 가격은 9000원~1만원이며 텀블러의 가격은 1만6000원~3만1000원이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에스프레소 샷 케이크, 스타벅스 케이크 팝 듀오, 하트 데니쉬 등 3종의 메뉴도 출시한다.
에스프레소 샷 케이크는 다크 초콜릿 케이크에 에스프레소 샷, 휘핑 크림과 초콜릿 드리즐을 더한 디저트로 가격은 5500원이다.
스타벅스 케이크 팝 듀오는 초콜릿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며 4800원에 판매된다.
하트 데니쉬는 메이플 시럽에 우박 설탕을 올린 메뉴로 가격은 2800원이다.
이와 함께 초콜릿, 스타벅스 케이크 팝 듀오,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주문 음료와 같은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는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월7일부터 14일까지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 메시지 카드를 5만장 한정으로 증정한다.
김진정 카테고리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커피와 낭만, 로맨틱한 만남이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