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오는 13일 '국민연금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는 김태성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민연금의 합리적 역할과 발전 과제'(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국민연금의 올바른 운영과 개선 과제'(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뒤에는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보건복지위), 민주통합동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미정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팀장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현재 국민연금의 위치를 파악하고 왜곡된 운영체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바람직한 국민연금체제 운영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국민연금의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8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