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3일까지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활동하는 '제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우체국예금 서비스와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고객에게 적합한 우체국예금 상품을 찾아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과 주부 가운데 멀티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인원은 50명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 팀에게는 표창 등 포상이 실시된다.
지원 신청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응모원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oobl@mke.go.kr)로 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발표된다.
김명룡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가 금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체국예금 서포터즈가 고객의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