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컴투스(078340)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드림걸'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걸은 작년 7월 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됐다.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외 안드로이드 마켓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1월 31일에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국내외 iOS, 안드로이드체제에서 모두 이용가능하게 됐다.
3D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드림걸은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양한 패션으로 캐릭터를 좀 더 매력적인 스타일로 연출시키는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의 캐릭터 스타일로 스타 오디션에 참가해 다른 유저들과 스타일 랭킹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 그 중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