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유한양행(00010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3500원(1.95%) 내린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628억원으로 1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96억원으로 16.3% 줄어들었다.
유한양행은 영업이익 감소의 주 원인으로 지난해 4월 1일 부터 시행된 일괄약가 인하의 영향을 꼽았다.